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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담: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

말탐꾼 2025. 2. 15.


정의

  • '소경이 개천 나무란다'는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은 생각하지 않고,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.
  • 개천에 빠진 소경이 자신의 실수는 돌아보지 않고 개천만 원망하는 모습을 통해, 책임 회피와 남 탓을 꼬집습니다.

요약

  • 뜻: 자기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이나 환경을 탓함.
  • 비유적 의미: 책임 회피와 부당한 원망을 지적.

예문

  1. "시험 공부를 안 하고 떨어져 놓고는 문제 난이도만 탓하다니,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는 말이 딱 맞네."
    • 자신의 노력 부족을 돌아보지 않는 태도를 비판.
  2. "그 친구는 늘 실패하면 주변 사람들만 원망해. 진짜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더니 그대로야."
    • 실패의 원인을 남에게 돌리는 행동을 묘사.
  3. "프로젝트가 실패했는데 본인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팀원들만 탓하더라.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지."
    • 책임 회피와 부당한 비난을 꼬집음.

재미난 사실

  • 이 속담은 비슷한 뜻의 다른 표현들과 자주 비교됩니다. 예를 들어, '방귀 뀐 놈이 성낸다', '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' 등도 같은 맥락에서 사용됩니다.
  • 사자성어로는 *적반하장(賊反荷杖)*이 유사한 의미를 가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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