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담: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
정의
- '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'는 자신의 허물이 더 크거나 심각함에도 불구하고, 도리어 남의 작은 허물을 나무라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.
- 이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남을 비난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는 말입니다.
요약
- 뜻: 자신의 큰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작은 허물만 비난함.
- 비유적 의미: 자기 잘못은 돌아보지 않고 남을 비판하는 모습.
예문
- "네가 매번 지각하면서 왜 나한테만 시간 약속 잘 지키라고 해?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하더니 딱 너야."
- 자신의 잘못은 무시하고 남을 비난하는 상황.
- "상사가 본인 실수는 모르고 우리 팀원들만 질책하더라.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하더니."
- 상사의 부당한 태도를 지적.
- "너도 방 청소 안 하면서 왜 동생한테만 잔소리해?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는 말 몰라?"
- 자기 행동은 돌아보지 않고 남을 탓하는 모습을 비판.
재미난 사실
- 가랑잎은 넓고 마른 활엽수 잎으로, 밟으면 소리가 크지만, 솔잎은 바늘처럼 작아 소리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. 이 속담은 이런 물리적 차이를 활용해 사람들의 이중적인 태도를 풍자합니다.
- 비슷한 속담으로는 ‘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’, ‘남의 흉 한 가지면 제 흉 열 가지’ 등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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